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둔 오늘, 경제금융 수장들이 시장 변동성이 지나칠 경우 추가 시장 안정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, 김병환 금융위원장,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은행연합회관에서 계엄 사태 이후 9번째 긴급 거시경제·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이번 주말 정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하고 있다며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 추가 시장안정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3대 국제신용평가사가 부총리와의 화상 면담 이후 최근 정치적 상황에도 한국의 신용 등급은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하면서 이번에 오히려 한국의 제도적 강인함과 회복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한 것은 우리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 신뢰를 재확인해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S&P는 최근 상황에도 불구하고, 한국의 국가 시스템이 잘 작동했다는 점이 신용평가사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언급했다며, 계엄 직후 이루어진 정부·한은의 신속한 시장안정조치는 한국 경제 시스템이 얼마나 강건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121309592759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