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(14일) 여의도와 광화문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에 대비해 서울시가 강화된 안전대책을 시행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집회 현장에 자치구와 경찰, 소방대원 등 관리 요원 천여 명을 투입하고, CCTV를 통해 분석한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응급환자를 위한 구급차와 소방 지휘 버스, 재난안전 현장상황실을 배치하고, 시민 편의를 위한 임시 화장실도 여의도에 5곳, 광화문에 2곳을 설치합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지하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여의도역을 지나는 5호선은 4차례, 국회의사당역이 있는 9호선은 64차례 추가 운행하고 긴급 상황 발생하면 비상 대기 열차를 투입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지하철 무정차 통과는 최소화하겠다며 비상시에는 질서유지를 위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132308386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