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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관저서 탄핵안 표결 예의주시

2024-12-14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면 윤 대통령은 즉각 직무가 정지되죠. <br> <br>대통령실도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되는데요. <br> <br>용산 대통령실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> <br>최승연 기자, 대통령실도 추후 입장을 낼지 논의하고 있습니까?<br><br>[기자]<br>네, 이곳 용산 대통령실 직원들도 주말이지만 출근을 했고요, <br> <br>국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도 오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. <br> <br>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수석급 이상 고위급 참모진들도 표결 결과에 따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<br>대통령실 내에선 탄핵안이 통과될 경우, 대통령이 별도의 입장을 낼지 등에 대한 내부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집니다. <br> <br>입장 여부, 입장을 낸다면 어떤 형태와 장소가 좋을지 등입니다. <br> <br>다만 탄핵안 통과 이후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, 또 이미 담화를 통해 충분히 입장을 밝힌만큼 별도의 입장을 안내는 방안도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은 현재 용산 대통령실 대신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관저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 여부도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되면 대통령실로 국회의 의결내용이 전달되고 즉시 직무가 정지됩니다. <br> <br>국무총리비서실과 국무조정실 직원 등도 표결을 앞두고 권한대행 체제 대비에 돌입했습니다. <br> <br>탄핵안이 가결되고 권한 대행 체제가 되면 전례대로 한덕수 총리가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,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기태 조승현 <br>영상편집: 오성규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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