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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선출직 최고위원 5인 사퇴…비대위 수순

2024-12-14 70 Dailymotion

<p></p> <br /><br />[앵커] <br />국민의힘 의원총회가 조금 전 끝났다고 해서 다시 국회로 가봅니다. <br /> <br />최고위원 5명이 줄줄이 사퇴 선언했다고 전해드렸죠. <br /> <br />한동훈 대표는 사퇴를 거부했지만, 최고위원들의 줄사퇴로 지도부는 해체 수순을 밟게 될 걸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백승연 기자, 한동훈 지도부는 어떻게 되는겁니까? <br />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의원총회는 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원내 지도부는 오늘 비공개 의총에서 지도부 총 사퇴를 결의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앞서 의총에서는 친한계 장동혁·진종오 최고위원에 친윤계 김민전·인요한 최고위원이 사퇴를 발표했습니다. <br /> <br />김재원 최고위원까지 사퇴의 뜻을 전하며 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 사퇴 의사를 밝힌 건데요. <br /> <br />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 "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 반복하게 돼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"고 밝혔고, "지금부터 헌재의 시간으로 공정한 결정을 기대한다"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 의총 직후 "최고위원들이 책임을 지고 사퇴했다"며 "참담하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헌당규상 선출직 최고위원 중 4명만 사퇴해도 지도부가 해체되는데요. <br />  <br />이후 비대위 수순을 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앞서 한동훈 대표는 의총장에서 나와 "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"고 밝혔고요. <br /> <br />탄핵안 가결에 대해서도 "나라와 국민만 생각했고 후회하지 않는다"는 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도부가 붕괴 수순에 접어들면서 당 내홍은 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취재: 김근목 <br />영상편집: 이태희 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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