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즈니의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'라이온 킹' 시리즈가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개봉한 실사 영화 '인어공주'의 부진을 이번 작품이 만회할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볼만한 영화와 OTT 작품 김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■영화 '무파사: 라이온킹' (18일 개봉) <br /> <br />'라이온 킹'의 주인공 심바 아버지이자 위대한 왕 '무파사' 그리고 삼촌 '스카'의 과거로 돌아갑니다. <br /> <br />혼자가 된 새끼 사자 '무파사'가 왕의 혈통이자 '타카'로 불린 스카를 우연히 만난 뒤 대서사가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5년 전 실사 영화에서 실제 같은 3D 동물들이 화제가 됐지만 감정 표현이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설이 된 애니 '라이온 킹'을 기억하는 팬들을 얼마나 만족 시킬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[배리 젠킨스 / '무파사: 라이온 킹' 감독 : '라이온 킹'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죠. 제 인생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. 어릴 때 비디오가 늘어지도록 봤어요.] <br /> <br />■티빙 오리지널 다큐 '라이프 라인' (18일 공개) <br /> <br />재난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어려움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도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몸에 부착하는 '바디캠'을 통해 현장 모습을 사실감 있게 담았고, <br /> <br />감독이 무려 4년 동안 동행하며 들은 절절한 목소리와 전문가 인터뷰로 소방관들의 트라우마를 어루만집니다. <br /> <br />[녹취: 이 영 환 / 소방관 (티빙 오리지널 다큐 '라이프 라인' 출연] <br /> <br />"그게 머리가 반응하면 현장 활동을 못 해요. <br /> <br />(소방관은) 현장에 나가서 도움을 주고 사람을 살리고 보람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." <br /> <br />실제 화재 사건을 다룬 영화 '소방관'이 최근 흥행세를 이어가는 가운데, <br /> <br />실제 소방관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21500003008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