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뒤 선출직 최고위원의 집단 사퇴로 지도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의 퇴진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의원은 SNS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등장이 불행의 시작이었다며 빠른 체제 전환과 당의 정비,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새로 출발해야 할 때라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권영진 의원도 탄핵에 앞장선 배신자 한 대표는 더 이상 우리 당의 대표로서 자격이 없다고 공개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다선 중진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, 한 대표가 윤 대통령보다 고집이 강한 것 같다며 독선적인 모습이 계속된다면 지도자가 돼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원내 핵심 관계자는 YTN에 대통령이 탄핵소추 되면 한 대표 자신도 책임져야 한단 얘기를 여러 의원이 전한 거로 안다며 며칠 스스로 고민할 시간을 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151145242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