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 가결과 관련해 한동훈 당 대표의 책임을 내세우며 사퇴를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"언론기사 63건만으로 탄핵하는 것은 아니다. 좀 더 차분히 절차를 진행하자고" 한동훈 대표를 설득했다며 "기어이 한 대표는 속전속결로 탄핵을 고집했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 의원은 "한동훈 비대위원장 등장은 불행의 시작"이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한 비대위원장이 당에 오자마자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의 싸움이 시작됐다"며 "총선 후 대표로 등장한 한 대표는 총구가 항상 대통령에게 가 있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"대통령 지지율이 잠시 오른 것은 당원게시판 사건으로 당대표가 2주간 대통령 욕 안한 그 때였다"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 의원은 "이미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 것"이라며 "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할 때"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8년 만에 대통령 탄핵 사태를 맞게 된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대표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비공개 의원총회 이후 한동훈 대표는 대표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1515471991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