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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핵심판 주심 내일 확정…다음 달 첫 공개 변론

2024-12-15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헌법재판소는 내일 재판관 회의를 열고 탄핵 심판 일정을 논의할 계획입니다.<br><br>사건을 이끌어갈 주심 재판관도 내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> <br>유주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국회의 탄핵소추의결서가 접수된 직후 빠른 재판 진행을 강조한 헌법재판소.  <br><br>[이진 / 헌법재판소 공보관 (어제)] <br>“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께서는 '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하겠다'라고 밝혔습니다.” <br> <br>당장 내일 문형배 헌재소장 권한대행이 주재하는 헌법재판관 전원 회의가 열립니다. <br><br>윤 대통령 탄핵심판을 주도적으로 진행할 주심도 확정됩니다.  <br><br>전원회의에선 사건의 쟁점과 증인 명단을 정리하는 심판 준비 기간은 얼마나 가질지, 공개 변론은 언제 시작할지 등 일정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에는 탄핵의결서 접수 2주 뒤 첫 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. <br><br>첫 공개변론은 의결서 접수 25일 만에 열렸습니다. <br> <br>윤 대통령 탄핵심판 공개 변론도 이르면 다음달 초순부터는 시작될 수 있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.  <br><br>윤 대통령은 공개 변론에 직접 출석해 자신을 변호하는 방안을 검토 중인 걸로 알려졌습니다. <br><br>헌법재판관들은 주말인 오늘도 탄핵심판 사건 기록을 검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.  <br><br>헌재는 헌법연구관들로 태스크포스(TF)도 꾸려 본격적인 법리 검토에 들어갈 계획입니다.  <br><br>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영수 <br>영상편집 : 방성재<br /><br /><br />유주은 기자 grac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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