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-통영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갓길에 선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8살 아이가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주에서는 전통술 제조 공장에 불이나 공장 한 동이 모두 탔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 사건 사고 소식 김종호 기자가 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고 충격으로 승용차 윗부분이 아예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구급대원이 승용차에서 구조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. <br /> <br />전북 장수군 장계면 대전-통영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선 화물차를 들이받은 건 낮 12시 반쯤. <br /> <br />사고로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8살 아이가 숨지고 다른 한 명도 심하게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연료가 떨어져 정차 중이었다는 화물차 운전자 진술을 확보했고 승용차 운전자 졸음운전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 구조대원이 바다에 빠진 남성에게 접근합니다. <br /> <br />무사히 배 위로 구조했는데 다행히 저체온증 외에는 건강에 이상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선박 기관장인 이 남성은 시멘트 운반선 예인 과정에 바다에 빠진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불길과 연기가 치솟는 곳은 전통술 제조 공장입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센 불길이 650m² 규모 공장 한 동을 집어삼켰고 다른 건물로도 번지다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은 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제공;시청자 송영훈 동해해경 <br /> <br />사진제공;경북소방본부 <br /> <br />영상편집;지대웅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1523300433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