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尹, 공조본 출석요구서 또 ‘수취거부’

2024-12-17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 TOP10 (17시 20분~19시)<br>■ 방송일 : 2024년 12월 17일 (화요일)<br>■ 진행 : 김종석 앵커<br>■ 출연 :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,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,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, 최진녕 변호사<br><br>[김종석 앵커]<br>사실 파면 절차는 정치적인 직무를 정지하는 부분이고, 수사는 법적인 부분이라면 대통령은 어쨌든 동시에는 못하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. 오늘도 이러한 움직임이 있었어요. 윤석열 대통령 측이 수사는 물론이고 탄핵심판 절차에도 불응하고 있습니다. 김진욱 전 대변인님. 경찰을 중심으로 한 국수본의 ‘내일 출석’ 요구에 “내일은 아니다.”라고 했고요. 검찰은 돌아오는 토요일에 나오라고 했지만 “말할 수 없다.”라고 했는데요. 그것 말고도 방금 전 만나보았다시피 탄핵심판 절차, 탄핵 송달 부분도 아직 안 받고 있다, 불응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?<br><br>[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]<br>맞습니다. 지금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소추 의결서를 보냈어요. 송달이라고 하죠. 그런데 이것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. 왜냐하면 이것을 받게 되면 받은 날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해야 합니다. 그런데 그것을 안 하겠다는 것이죠. 소위 이야기해서 ‘침대 축구’를 하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죠. 지금 송달되는 서류가 지연되면 앞으로 일정은 계속해서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이고요. 한편으로는 탄핵에 대한 헌재의 심리도 지연시키겠다는 것이고, 또 경찰이나 검찰도 계속 출석해서 수사를 받으라고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싫다고 하고, 도대체 지난번 대국민 담화를 통해서 탄핵을 하든 수사를 하든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는 말을 누가 했습니까?<br><br>저는 사실 믿지도 않았습니다만, 왜냐하면 임기 등에 대해서 당에 일임한다고 하고 며칠 만에 말을 바꾼 적도 있지 않습니까? 그러니까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말씀을 하나도 안 하고 있기 때문에,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해서 이러한 방식들로 대응해 나갈 것으로 보고요.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, 어제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대해서 “침대축구하지 마라.”라고 비판하지 않았습니까? 그렇다면 같은 잣대로 대통령에 대해서도 똑같이 비판해야 한다, 왜 침대축구를 하고 있는 누구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누구에 대해서는 옹호하는지 국민의힘에서 답을 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태섭 인턴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