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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윤, 11월부터 계엄 의지"...사전 모의 정황도 속속 / YTN

2024-12-17 0 Dailymotion

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여인형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지난달 계엄이 선포됐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개월 전부터 이미 계엄 관련 논의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군 수뇌부, 특히 이번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지 못했단 입장을 밝혀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9일 내놓은 입장문에선 미리 계엄을 준비했다면 모두 노출됐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와는 다른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 사령관은 11월 초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게 좋겠단 뜻을 밝혔고, <br /> <br />예정된 국외 일정에 불참하고 계엄에 나서는 게 어떤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지난달 페루와 브라질에선 각각 APEC 정상회의, G20 정상회의가 열렸고,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통해 참석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 사령관은 지난 5월과 6월쯤 관저와 안가에서 있었던 식사 자리에서도 계엄 언급이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계엄 당시 국회에 병력을 투입했던 곽종근 특수전사령관도 구속 직전 비슷한 내용을 야당 의원을 통해 공익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범계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6월, 10월, 11월, 윤석열 대통령, 김용현 (전) 국방부 장관, 여인형 방첩사령관, 이진우 수방사령관, 그리고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함께 한 자리들이 세 차례 있었고, 모의 자리가 있었다는 말을 듣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계엄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, 여 사령관 측은 계엄을 강하게 만류해왔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1801400778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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