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 케어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26살 루이지 맨지오니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앨빈 브래그 뉴욕 맨해튼 지검장은 맨지오니를 테러 목적을 위한 1급 살인과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4일 새벽 맨지오니는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힐튼호텔 옆 인도에서 소음기가 달린 권총으로 톰슨 CEO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맨지오니는 볼티모어 사립 고교를 수석 졸업했고, 아이비리그의 명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로 밝혀져 미국 사회에 충격을 줬습니다. <br /> <br />또 체포 당시 이윤을 우선시하는 건강보험사를 비판하며 "기생충들은 당해도 싸다"는 선언문을 소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SNS에선 맨지오니를 '의적'으로 추앙하는 기류가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1807451299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