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카페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1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젯밤(18일) 베트남 하노이의 3층짜리 카페 입구에서 불이 시작돼, 연기가 건물 전체로 퍼졌습니다. <br /> <br />7명이 구조돼 이 가운데 2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, 불탄 건물에선 시신 11구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들은 연기를 들이마셔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화재와 관련해 51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가게 직원과 다툰 끝에 건물 1층에 휘발유를 이용해 불을 질렀다고 경찰 조사에서 자백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2005223064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