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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윤 대통령 사건' 이첩 준비...'체포조' 수사 속도 / YTN

2024-12-20 0 Dailymotion

검찰, 공수처 이첩 자료 준비 중…주말 가능성 <br />검사 파견은 없을 가능성…검찰 불편한 기류 반영 <br />12·3 계엄 사태 당시, 정치인 체포조 동원 의혹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하기로 한 검찰은 넘길 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, 계엄 사태 당시 활동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이른바 체포조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영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검찰 특수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직 사건 기록이 다 넘어가지는 않은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수사팀은 공수처에 보낼 자료를 아직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자료를 얼마나 넘겨줄지는 구체적으로는 파악되지 않았는데 이번 주말 사이에 사건 기록이 넘어갈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 조사에 검찰이 파견 갈지 여부 현재까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도 수사 자료를 넘겨받는 부분에선 적극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검사 파견에는 그렇지 않은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사건 이첩에 따른 검찰 내부의 불편한 시각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체포조 수사 얘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종수 본부장이 어떤 식으로 관여했을 거라고 보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른바 체포조라고 부르는 건 계엄 당시 주요 정치인을 체포하기 위해 활동한 것으로 의심되는 조직입니다. <br /> <br />국군방첩사가 주도했고 경찰도 형사들을 보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첩사 요청에 따라 경찰이 형사 명단을 넘겨준 것까지가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검찰은 이 명단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까지 보고가 올라갔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국수본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조지호 경찰청장은 체포조를 지원해달라는 여인형 방첩사령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우종수 본부장은 어떤 입장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종수 본부장은 방첩사령부 요청에 대해 보고받고 대응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는 최대한 시간을 끌어서 절대 명단을 주지 말라고 했다고도 주장합니다. <br /> <br />우종수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검찰은 이 주장이 맞는지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우종수 본부장은 참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201144058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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