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체육회 예산 4,440억 원…종목 단체 80여 개 <br />IOC 위원 선출되면 ’국빈급 대우’ 받고 활동 <br />IOC 총회 참석 때 차량·통역·의전 지원<br /><br /> <br />그 어느 때보다 더 주목받는 대한체육회장은 '체육 대통령'으로 불릴 정도로 막강한 권한을 갖습니다. <br /> <br />그에 비해 평소에는 주목을 덜 받는 자리라 이번에 유독 회장 선거 후보 난립까지 벌어집니다. <br /> <br />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무려 4,400억 원. <br /> <br />종목 단체 80여 곳을 이끄는 대한체육회 한 해 예산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대한체육회장 권한도 막강합니다. <br /> <br />이기흥 회장처럼 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 자격이 되면 IOC 위원으로 선출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빈급 대우를 받다 보니 의전상 특혜도 대단합니다. <br /> <br />해외 입국 비자가 필요 없고 IOC 총회 참석 때는 차량과 통역·의전 요원이 지원될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이러다 보니 권한 남용 의혹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[강유정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지난 10월 국정감사) : 하루에 1억씩 드는 (파리올림픽) 코리아 하우스 운영과 (특정) 회사 일감 몰아주기가 전혀 무관한 것인가….] <br /> <br />[이기흥 / 대한체육회장 (지난 10월 국정감사) : 굉장히 당황스러운데 아마 직원들이 단가라든지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검찰과 경찰 양쪽 모두에서 수사받는 이기흥 회장은 3연임 도전 선언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7명이 출마 의지를 밝힌 터라 이기흥 회장까지 더해지면 후보 난립 자체도 이례적입니다. <br /> <br />이기흥 체제를 반드시 막겠다며 일부 후보들이 단일화를 논의하는 건 '여의도 정치'를 방불케 합니다. <br /> <br />[유승민 / 전 대한탁구협회장 : 국민과 체육인이 납득할 만한 공정한 방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….] <br /> <br />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인데 권한은 막강하지만,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자리라 너도나도 뛰어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대건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김희정 <br />디자인:오재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대건 (dg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22217142557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