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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 추위에 '도심 폭포수에도 고드름'...이번 주 '한파' 반복 / YTN

2024-12-22 10 Dailymotion

서울 -7.7℃, 체감 -12℃…이번 겨울 최고 추위 <br />기온 떨어지며 도심 폭포수 곳곳에 ’얼음·고드름’ <br />북쪽 상공 영하 35℃ 찬 공기 남하…이번 주 계속<br /><br /> <br />오늘 서울 기온이 영하 7.7도까지 떨어지고, 체감온도가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. <br /> <br />도심 공원 폭포수가 군데군데 얼어붙을 정도였는데요, 이번 한파는 이번 주 강약을 반복하며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찬 바람이 강해진 도심 공원 <br /> <br />세차게 쏟아져 내려오던 인공 폭포수 곳곳에 새하얀 얼음이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에는 커다랗고 주렁주렁 달린 고드름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눈과 강추위가 반복되며 생긴 흔적인데, <br /> <br />특히 지난 밤사이 서울 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7.7도까지 떨어지고, 체감 온도가 영하 12도를 기록하며 급격히 추워진 탓에 초겨울부터 폭포수 곳곳에 얼음을 만든 겁니다. <br /> <br />그밖에 강원도 횡성 안흥면 기온이 영하 19.4도를 기록했고 <br /> <br />철원 영하 16.9도, 파주 영하 14.9도, 대전(-6.6)과 전주(-4.2), 대구(-3.7)기온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 북쪽 상공에서 영하 3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크게 떨어진 건데 <br /> <br />이번 주 초반에도 중부 지방은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지속하고, 특히 일부 지역은 영하 15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윤익상/ 기상청 예보관 : 연천과 철원, 양구 지역에서는 23일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22일 한파경보로 강화됐습니다.한파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등의 동파에 대비하시고,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그 밖에 경기와 강원, 충청도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2도 이하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한파특보는 내려지지 않았지만, 성탄절 이브까지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며 강추위가 지속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에도 또 한차례 강한 한기가 남하하며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반복하는 한파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유경동 <br />영상편집 : 최연호 <br />디자인 : 김진호, 김보나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22218212985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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