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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비대위, 이번 주 초 결정..."권성동 원톱 의견 여전" / YTN

2024-12-22 3 Dailymotion

탄핵 정국 속 여당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안이 이르면 24일 윤곽을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이 구체적 인선엔 아직 말을 아직 아끼는 가운데, 권 대행이 비대위원장을 함께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전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손효정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동훈 전 대표 사퇴 이후, 국민의힘 당 수장 자리가 공석이 된 지 일주일째. <br /> <br />비대위원장 지명 권한을 가진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번 주 초까진 결정해 의원총회에서 보고할 거라며 여러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: 당의 위기 상황과 분열을 수습하고, 혼란스러운 상황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분이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하지 않나….] <br /> <br />앞서 지난주 초선부터 중진까지 선수별 논의에선 원내 중진이 비대위를 맡아 원내대표와 함께 '투톱 체제'로 가야 한단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 5선인 권영세·나경원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는데, 각각 '친윤 색채가 비교적 강하다'거나 '자기 색깔이 강하다'는 지적은 고민 대목이란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권 대행은 자신이 비대위원장까지 겸임하는 '원톱 체제'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뒀습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: 많은 의원들이 제게 원톱으로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, 이런 말씀을 개인적으로도 전달하고 그룹으로도 전달하고….] <br /> <br />개별적으론 '원톱 체제' 지지가 많다는 게 원내 지도부의 설명인데, 당 밖이나 원외 인사 비대위원장도 아직은 살아있는 카드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워왔던 유승민 전 의원의 등판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유승민 / 전 국민의힘 의원 (21일, CBS 라디오 '이철희의 주말뉴스쇼') : 저는 정말 (국민의힘을) 바꾸고 싶고요, 이 당을 바꾸고자 하는 열망이 저는 엄청 강하고….] <br /> <br />다만, 당내 다수가 '탄핵 반대표'를 던졌던 상황에서 개혁 성향인 유 전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택하긴 어렵다는 게 당 안팎의 중론입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오는 24일 의원총회를 연 뒤 비대위원장을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, 당내 중진이 사령탑에 오를 경우 '도로 친윤'이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단 지적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손효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2223153195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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