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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선수들이 함께 만든 코트 위 축제...WKBL 올스타전 성료 / YTN

2024-12-22 2 Dailymotion

양 팀 사령탑도 깜짝 출전…깔끔한 3점 슛 선보여 <br />경기 후반부는 ’박진감’…한국, 내외곽 압도·대승 <br />탁월한 기록에 넘치는 ’끼’도 발산…진안 MVP 선정<br /><br /> <br />한국과 일본의 여자 프로농구 선수들이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흥겨운 농구 잔치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농구 실력을 물론, 넘치는 끼까지 발산한 하나은행 진안이 MVP와 퍼포먼스 상을 석권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본 올스타팀이 어깨 위에 선수를 태우고 골밑슛을 넣자, 이에 질세라 한국도 똑같은 방법으로 득점합니다. <br /> <br />경기 중 양 팀 감독과 코치들이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투입되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박정은 감독은 3점 슛으로, 위성우 감독도 레이업 슛으로 득점에 힘을 보태고, <br /> <br />일본 팀 부크사노비치 감독도 깔끔한 3점 슛을 넣고 멋진 세리머니까지 연출합니다. <br /> <br />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한일 올스타전은, 양국 농구 팬들을 웃음 짓게 하는 흥겨운 농구 잔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1·2쿼터에서 선수들은 경기 내용보다 미리 준비한 퍼포먼스에 더 집중했지만,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결과는 내·외곽을 압도한 한국 팀의 대승. <br /> <br />14득점과 1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보였을 뿐 아니라, 올스타전 내내 넘치는 끼를 발산한 진안이 MVP와 '퍼포먼스상'까지 휩쓸었습니다. <br /> <br />[진 안 / 하나은행 센터 : MVP까지는 생각 못 하고, 퍼포먼스상은 좀 노력했어요. (팬들이) 표 사서 돈 주고 보러왔는데, 그래서 제가 더 과하게 팬들 웃을 수 있게 열심히 했어요.] <br /> <br />3점 슛 콘테스트에서도 한국의 이소희와 신이슬, 심성영 조는 70초 동안 번갈아 16개의 슛을 림에 꽂으며 11점에 그친 일본 팀을 꺾고 우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스타전을 끝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간 여자프로농구는 내년 1월 1일,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최윤석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12222319129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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