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집권 2기 행정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스티븐 미런을 지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SNS에 미런 지명자가 "경제팀과 함께 미국인 모두를 위한 경제 대성장을 이뤄낼 것"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런 지명자는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, 트럼프 집권 1기 행정부 시기 재무부 경제 정책 고문을 지낸 인사이며,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미 연방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미런 지명자는 자신의 SNS에 "급성장하고 인플레이션 없는 경제를 창출하기 위한 대통령의 정책 의제를 이행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일하길 기대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런은 또 지난달 "트럼프가 협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세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"고 밝혔던 만큼 트럼프의 보편적 관세 대선 공약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2301482338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