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X의 대항마로 떠오른 블루스카이 이용자가 2천5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지난 10월 말 천3백만 명이던 블루스카이 가입자가 대선 이후 2배 가까이 급증했다며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하지 않는 이용자가 대거 이동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터넷 시장조사업체 시밀러웹은 블루스카이 앱의 11월 활성 이용자 수가 760만 명 늘어났다며 지난 10월 이후 295%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블루스카이의 급성장과 함께 가짜 계정이나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봇 계정 등으로 인한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며 하루 24시간 동안 문제가 있는 콘텐츠에 대한 신고가 4만2천 건이나 들어온 적도 있다고 AP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루스카이는 이용자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들어 콘텐츠 감시팀의 인력을 4배로 늘리고 사칭 계정 등을 감지하는 새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2304390360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