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유조차에서 큰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사고지점 인근 상하행선 통행이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(23일) 9시 50분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, 서평택분기점과 서평택나들목 사이를 달리던 25톤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유조차 운전자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이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차량에는 등유 3만 리터 가량이 담겨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 진압을 위해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가 한때 발령됐고, 인근 1km 구간의 차량 진입이 통제되면서 한국도로공사는 인근 국도로의 우회를 당부하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대응단계를 해제하고, 일부 차량 통행도 재개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2400331946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