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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“韓대행 탄핵, 2분의 1로 가결돼도 계속 직무 수행해야”

2024-12-24 3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 기준은 대통령 기준과 같아야 한다며, 민주당이 주장하는 과반으로 탄핵소추안이 처리된다면, 한 권한대행은 직무를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민주당이 보수 궤멸을 시도하고 있으니 최대한 버티겠다는 전략입니다. <br> <br>이어서 이세진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[권성동 /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] <br>"탄핵안에 대해 국회에서 1/2 이상의 찬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명백한 헌법 위반이므로, 한덕수 권한대행은 지금과 똑같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직무를 변함없이 수행해야 합니다." <br> <br>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'과반 찬성'으로 본회의에서 처리하더라도 법적으로 '무효'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그러니 한 대행은 직무를 정지할 필요가 없고, 법적인 다툼은 민주당의 몫이라고 떠밀었습니다. <br> <br>[권성동 /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] <br>"그에 대해선 민주당이 법적 수단을 강구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." <br><br>국민의힘은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가결은 대통령과 같은 기준인 재적의원 3분의 2 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<br> <br>민주당의 탄핵 추진은 '대국민 보이스 피싱'이라면서 조기 대선만을 위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> <br>[권성동 /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] <br>"이재명 대표가 사법리스크에 쫓기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은 더욱 조급하게 탄핵안을 남발합니다. 정부를 실질적으로 와해시켜 대선 국면을 유리하게 이끌겠다는…." <br><br>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겨냥해 "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을 뛰어넘는 광란의 청산이 벌어지고, 보수 우파 궤멸을 가져올 것"이라며 "헌법재판관 임명도 안 된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이세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지균 <br>영상편집 김재평 홍승택<br /><br /><br />이세진 기자 jinle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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