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중심부에서 구호트럭을 호위하던 경찰 4명이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23일 밤 가자지구 중심부에서 밀가루를 실은 구호트럭을 호위하던 경찰 차량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으면서 차량에 타고 있던 경찰관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들의 시신은 아크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를 포함한 구호 단체들은 구호 차량 등에 대한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겨울용품 등 원조 물품을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초 유엔난민기구는 호송대를 약탈한 무장 괴한들의 위협으로 인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주요 화물 운송로를 통한 구호품 전달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난민기구는 이처럼 법과 질서가 무너진 것은 대부분 이스라엘 정책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2423071351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