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국가비상사태가 내년 12월 25일까지 1년 더 연장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의회의 국가비상사태 연장안 표결에서 의원 120명 중 29명이 찬성표를, 7명이 반대표를 던졌고, 나머지는 기권하거나 불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지난 5월 이를 6개월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, 이스라엘이 선도하는 악과 폭정 세력과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함께 평화를 원하는 모든 이들과 평화를 추구하지만, 유일한 유대 국가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2423072955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