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즌2에 새 게임 등장…반전 이야기로 극적 긴장감 <br />코인에 인생 거는 세태 반영…캐릭터 연령대↓ <br />오징어게임 시즌2도 ’글로벌 명성’ 이을지 주목<br /><br /> <br />방영도 전에 미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른 '오징어게임' 시즌2가 오늘(26일)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황동혁 감독은 시청자들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만드는 데 신경 썼다면서 시즌1 못지않은 재미를 자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오징어 게임'에서 우승한 뒤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. <br /> <br />다시 복수를 다짐하며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[이정재 / '오징어게임' 시즌2 주연 : 반드시 게임을 멈춰야겠다는 일념 하에 수년 간 '딱지맨'을 찾으러 다녔고 마침내 게임장 안에 다시 들어가게 되는…] <br /> <br />1970-80년대 어린이들이 즐겼던 놀이를 모티브로 한 새 게임들이 등장하고, <br /> <br />예상 가능한 이야기에 반전을 주며 극적인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합니다. <br /> <br />[황동혁 / '오징어게임' 시즌2 감독 : 계속 시청자들, 앞으로 보실 분들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만들어내는데 신경을 많이 썼고요.] <br /> <br />'인생 한 방'에 모든 걸 거는 일부 젊은 세대의 현실을 반영하면서 캐릭터들 연령대를 대폭 낮췄습니다. <br /> <br />[임시완 / '오징어게임' 시즌2 주연 : (극 중 캐릭터가) 코인 사기에 연루되면서 본인은 물론이고 구독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나서…] <br /> <br />넷플릭스 본사도 이번 작품 홍보에 사활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민영 /넷플릭스 아시아·태평양 콘텐츠 부문 부사장 : 이 작품은 단순히 기록을 세우는데 그치지 않았고, 글로벌 콘텐츠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.] <br /> <br />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'오징어 게임'이 시즌2에서도 K-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희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22617243232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