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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영원한 줄리엣’ 올리비아 핫세, 암 투병 끝 별세

2024-12-28 156 Dailymotion

영화 ‘로미오와 줄리엣’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올리비아 핫세가 사망했다. 73세. <br />   <br /> 28일(현지시간) 올리비아 핫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“27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떠난 올리비아 핫세 아이슬리의 별세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슬픔을 느낀다”고 부고가 게재됐다. <br />   <br /> 해당 계정에는 “올리비아는 따뜻함, 지혜, 그리고 순수한 친절함으로 그녀를 아는 모든 사람의 삶에 감동을 준 사람이었다”며 “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올리비아는 예술에 대한 열정, 사랑 헌신, 동물에 대한 친절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”고 적혔다. <br />   <br /> 이어 “올리비아는 따뜻함, 지혜, 그리고 순수한 친절함이 있었으며, 그를 아는 모든 사람의 삶에 감동을 준 놀라운 사람”이라고 고인을 추억했다. 그러면서 “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린다”라고 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미국 연예매체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과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핫세는 27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. 고인은 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. <br />   <br /> 1951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핫세는 이후 영국으로 이주해 배우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. <br />   <br /> 그는 1964년 영화 ‘더 크런치’로 데뷔했으며, 1968년 ‘로미오와 줄리엣’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. 이 작품을 통해 1969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03506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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