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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감 '영하권' 추위...추위 즐기는 도심 스케이트장 / YTN

2024-12-28 4 Dailymotion

추위가 반가운 도심 스케이트장…시민들 웃음꽃 <br />서울 낮 1.1℃, 최고 체감 -1.9℃, 종일 체감 영하 <br />기온 점점 떨어져요…서울 현재 0.6℃, 체감 -3.7℃<br /><br /> <br />주말인 오늘, 한낮에도 영하권의 체감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심 한가운데에서는 추위를 즐기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현장 분위기와 날씨,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! 김민지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나와 있습니다.) <br /> <br /> <br />그곳은 추위를 오히려 반기는 분위기라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찬 바람에 손이 얼얼할 정도로 추운 날씨지만 이런 날씨가 오히려 반가운 곳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도심 속 스케이트장인데요. <br /> <br />칼바람을 가르며 은반 위에서 스케이트 날을 내딛는 시민들의 입가에는 웃음꽃이 한창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은 약 한 시간 전, 영상권을 회복했지만,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며 추웠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현재 서울 기온 0.6도, 체감온도는 영하 4도에 달하며 춥지만 이곳에서만큼은 스케이트를 즐기는 시민들의 온기로 강추위가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곳곳에서도 찬바람이 불며 체감상 영하권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기 연천과 포천, 양평, 영서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<br /> <br />오늘 연천과 철원의 낮 최고 체감온도가 영하 1도를 밑돌며 추웠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찬바람에 연천의 체감온도가 영하 7도 가까이 떨어져 추위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체감 추위도 더 심해지는 만큼, 주말을 맞아 장시간 외출하시는 분들은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펼쳐진 서울과 달리, 호남 서해안과 충청 내륙, 제주도에는 눈·비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제주 산간은 눈발이 다소 약해지면서 대설특보가 해제됐고요. <br /> <br />전남 영광은 시간당 1cm 미만의 약한 눈이 계속해서 내리며 현재 8cm의 눈이 쌓인 가운데, 8시간 만에 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, 호남은 오늘 밤까지, 제주 산간은 내일 새벽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더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남 북부 내륙에, 밤부터 서해안에 다시 약한 눈이 날리겠고, <br /> <br />내일 충남과 전북은 1cm 안팎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지 (gbs0625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12281609022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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