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여야는 한목소리로 관계 당국에 신속한 인명 구조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도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수석회의를 소집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김다연 기자, 정치권 반응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자마 SNS를 통해, 관련 부처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 원내대표는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임해달라며, 정확한 탑승객 확인을 통해 한 분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도 조금 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탑승객 구조와 함께 현장 대원에 대한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전 대표 역시 SNS를 통해, 한 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소방당국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, 안철수 의원 등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, 국정이 혼란한 상황이라도 안전응급구조를 위한 행정에는 한치의 지장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조금 전 SNS를 통해 일분일초가 시급한 위기 상황이라며, 당국은 행정력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국회와 민주당도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황정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,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정부의 제1 책무라며 관계 당국에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, 지역구 의원들은 현장에 다 도착한 거로 안다며, 당 지도부 차원의 방문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원식 국회의장도 입장문을 내고, 국회도 해야 할 일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관련 모든 부처에 인명 구조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도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대응을 위해 긴급 수석비서관 회의를 엽니다. <br /> <br />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오늘 오전 11시 반부터 진행되는데 사고 수습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2911530155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