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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항공 “책임 통감…사고기, 이상 징후 없었다”

2024-12-29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사고 여객기 운항사인 제주항공 측은 탑승객과 유가족에게 사과했습니다.<br><br>사고 여객기는 사고 이력이나 이상 징후가 없었다면서도 사고 원인을 불문하고 책임을 통감한다고 고개를 숙였습니다.<br> <br>장하얀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 긴급 기자회견을 열고 탑승객 가족과 유가족에게 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. <br> <br>[김이배 / 제주항공 대표이사] <br>"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." <br> <br>제주항공은 해당 여객기가 10억 달러, 우리돈 1조4천7백억 원의 배상보험에 가입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또 제주항공은 260명으로 구성된 탑승자가족 지원팀이 무안공항으로 파견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> <br>철새 이동 많아지는 시기 운항 승무원에 관련 내용을 교육했다고도 말했습니다. <br> <br>다만 사고 원인에 대해서는 "국토부에 관련 자료를 넘겼고 정부의 공식 조사가 있어야 하는 부분" 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> <br>다만 출발 전후로 점검은 문제없이 받았다고 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김이배 / 제주항공 대표이사] <br>"정비 프로그램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정비는 하고 있는 거고요. 이 항공기에 이상이 있었던 징후는 전혀 없었습니다." <br> <br>제주항공 측은 사고 항공기의 기령은 15년으로 사고 이력은 없었으며 고장 이력이 있는지는 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 <br>사고 직후 제주항공은 홈페이지에 사과문과 함께 탑승자 신원 조회를 위한 전화 창구도 개설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호영 <br>영상편집: 이혜진 <br> <br><br /><br /><br />장하얀 기자 jwhit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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