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주 부임한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가 우리 정부에 신임장을 제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다이 대사는 오늘(30일) 오후 외교부를 찾아 의전장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받은 신임장 사본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이 대사는 신임장 제출 후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을 만나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주한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한국 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차관은 다이 대사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위로전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견 대사들은 신임장 원본을 주재국 대통령에게 제출해야 공식 업무가 가능하지만, 사본을 외교부에 제출한 이후부터는 극히 일부 업무를 제외하고는 공식 외교 활동이 가능해집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다음 달 안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최근 부임한 주한대사들을 모아 신임장 제정식을 열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관례에 따라 신임장 사본을 제출한 이후부터는 대사로서 공식적인 외교 활동이 가능해집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23021034687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