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시민 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 경기 오산시는 어제(30일)부터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시는 분향소 설치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유가족 지원책 마련 등에 나섰다면서, 종무식과 신년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고로 엄마와 10대 두 딸, 초등학생 막내아들까지 오산시에 거주하던 일가족 4명이 참변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족은 전남 영광에 사는 외할아버지 팔순을 기념해 외할머니, 이모 가족 3명을 포함해 9명이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오던 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3100531375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