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서해 해상에서 83톤급 선박 전복으로 5명이 실종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안해양경찰서는 어제(30일) 저녁 6시 반쯤,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나 화물을 실어나르는 '차도선'이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배에는 7명 정도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2명은 구조됐지만 5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, 밀물 때와 겹쳐 물살이 세지면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복된 선박은 바다환경 정비사업 업체가 운영하는 것으로, 우도 어촌뉴딜사업 공사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경찰청 등에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, 수색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아영 (j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3101315558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