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를 앞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아랍에미리트의 중재로 포로 300여 명을 교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30일 러시아 국방부는 협상을 통해 러시아 포로 150명이 고국으로 돌아왔으며, 우크라이나군 포로 150명을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포로 교환을 통해 군인과 국경수비대, 민간인 2명 등 모두 189명이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이 밝힌 숫자가 왜 다른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설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 전날인 12월 31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중요한 휴일로 기념합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는 전쟁 발발 이후 지금까지 포로 교환을 통해 민간인 포함 3천956명이 러시아에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310116348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