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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객기 참사 현장 수색 이어져...원인 조사 가속도 / YTN

2024-12-31 0 Dailymotion

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유류품 하나까지 찾기 위한 수색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미국 측 전문가와 함께 합동조사단을 꾸리며 이번 참사 원인 조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배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79명이 희생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 대한 수색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희생자 시신이 모두 수습된 이후에도 넓은 범위의 수색이 계속됐는데, 배경에는 유족의 간절한 요청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진철 / 부산지방항공청장 : 179명에 대한 수습이 일단 완료가 됐는데, (수색은) 최종 완료는 아닙니다. 유족들께서는 유품 하나도 남기지 말고, 가볍게 여기지 말고, 수습해달라는 말씀을 주셨고요.] <br /> <br />그런 만큼 이른 아침부터 야간까지 수색하고 있지만, 단기간에 마무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사고 현장을 보존하고 유류품 등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장비 동원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수색 당국은 최대한 신속하고 꼼꼼하게 수색을 완료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이번 참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국토부는 미국 측 전문가들과 합동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측 조사팀은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소속 전문가와 보잉사 관계자 등 8명과 함께 사고 현장부터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남아있는 기체 잔해와 흩어진 모습 등을 파악하며 사고 원인을 규명할 만한 단서가 있는지 증거 수집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기초 현장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포공항에 있는 시험분석센터로 이동해 자세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합동조사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 만큼 참사 원인을 규명하는 데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배민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; 온승원 이근혁 <br />영상편집 ; 이영훈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23118320115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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