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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아이 이름은 어디있나"...유족 두번 울린 신원 명단누락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1-01 1 Dailymotion

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일부 탑승자의 이름이 명단에서 누락되는 일이 벌어져 유가족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현장 대응 강화를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31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서 열린 정부 브리핑에서 유가족 A씨는 “희생자가 3명인데 8살 아이가 신원 확인·미확인 명단에 빠졌다”며 항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“유족 중 누구도 정부에 신원 확인을 조급히 요구하지 않았는데도 이런 일이 발생했다. 사실을 명확히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”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DNA 판독 결과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1명이 명단에서 누락된 사실을 확인했으나, 이를 유족에게 즉시 알리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원오 전남경찰청 수사부장은 “유족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재해대책본부에 연락관을 추가 파견하고, 대합실 사무실에 경찰 인력을 증원해 신원 확인 및 시신 인도 절차를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유가족 B씨도 희생자 명단의 오류를 지적하며 “항공사에서 제공한 명단부터 이름이 틀린 게 많다”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밤 예정됐던 정부 브리핑이 일방적으로 취소된 데 대해서도 유족들은 불만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유족은 “예고된 브리핑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밤늦게까지 기다렸던 유족들이 큰 허탈감을 느꼈다”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희생자 신원 확인과 시신 인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“검시와 DNA 대조를 통해 신원을 확인한 28명 중 유가족의 동의를 받은 분에 대해 오후부터 인도 절차를 시작하겠다”며 만반의 준비를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010922042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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