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전역에서 새해 첫날 폭죽놀이를 하다가 최소 5명이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ARD방송 등에 따르면 작센주 오샤츠에서 45세 남성이 폭죽에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 중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추진체와 배터리가 포함된 전문가용 대형 폭죽을 터뜨리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함부르크에서는 20대 남성이 수제 폭죽을 사용하다 숨지는 등 독일 전역에서 폭죽 관련 사고로 5명이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폭죽을 고의로 인파 속으로 던지거나 잘못 폭발해 다치는 경우도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관과 구급대원을 향한 공격도 잇따라 베를린에서만 경찰관 14명이 다치고, 330명이 폭발물법 위반으로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에서는 새해 첫날 불꽃놀이를 즐기는 이들이 폭발력과 폭음이 강한 폭죽을 경쟁적으로 터뜨려 해마다 인명피해가 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현숙 (yunh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118454337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