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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시바 신년사, 외교·방위력 강조...2월 대미 외교 본격 시동 / YTN

2025-01-02 0 Dailymotion

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새해를 맞아 외교와 방위력 강화에 한층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시바 총리는 다음 달 트럼프 차기 대통령과의 조기 정상회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, 한미일 협력은 여전히 불투명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신년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,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국제 정세가 엄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외교와 방위를 자동차의 양 바퀴로 삼아 일본의 국익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일본 정부는 올해 방위비 예산을 역대 최대인 81조 원으로 편성했고, <br /> <br />방위력의 근간인 자위대 대원의 처우 개선도 함께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시바 시게루 / 일본 총리 (지난달 27일) : 안보 환경이 전후 가장 엄중해 지고 있는 만큼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와 자위관의 처우개선, 인적 기반 강화를 실현해 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이시바 총리는 다음 달 미국 방문과 트럼프 차기 대통령과의 조기 정상회담을 미국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강력한 미국 중심주의를 내세우는 트럼프 2기 행정부를 설득해 대미 외교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한일, 한미일 협력 강화 흐름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대행 체제로 유지되는 한국 정부의 불확실성이 안정적인 공조 외교를 어렵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시바 총리는 새해 대미 외교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지만, <br /> <br />고조되는 한국의 정국 불안은 일본의 외교구상에도 당분간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22102206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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