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새해에도 멈추지 않는 포성...가자지구 최소 32명 사망 / YTN

2025-01-02 1 Dailymotion

새해 첫날 가자 전역 공습…인도적 구역도 폭격 <br />어린이 등 32명 사망…이스라엘 "하마스 대원 제거" <br />이스라엘 "인질 석방 않으면 전례 없는 공격할 것"<br /><br /> <br />새해 첫날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는 포성이 멈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평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무색하게,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30여 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신을 운구한 구급차가 영안실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사람들,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입니다. <br /> <br />[팔레스타인 주민 : 잠든 사이에 아이들의 몸이 조각났다고요. 자고 있는 동안에!] <br /> <br />새해 첫날에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곳곳을 폭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부 자발리야와 중부 부레이즈 난민촌부터 인도적 구역으로 지정된 남부 알마와시까지 공격을 받아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대원들을 제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휴전 협상은 다시 헛돌고 있는 가운데,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속히 인질을 석방하지 않으면 전례 없는 규모의 공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스라엘 카츠 / 이스라엘 국방장관 : 이스라엘군은 인질이 풀려나고 하마스가 근절될 때까지 테러 소굴을 파괴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공습이 없어도 가자 주민들은 추위와 식량 부족으로 생존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일주일 동안 어린이 7명이 추위로 숨졌다고 가자 보건부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움 아드함 샤힌 / 팔레스타인 피란민 : 지원 부족으로 문을 닫은 구호단체도 있고, 충분한 구호품을 확보하지 못한 곳도 있어서 사람들이 빈손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.] <br /> <br />지난해 가자지구 인구는 210만 명으로, 전쟁 전보다 6% 감소했다고 팔레스타인 통계청은 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도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현철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22318492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