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제주항공 참사를 조롱하는 온라인 악성 게시물에 대해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힌 뒤 관련 수사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IP 주소를 추적하고 있는데, 조만간 형사 처벌로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최상목 / 대통령 권한대행 : 경찰청 등 사법당국은 모니터링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인터넷 악성 글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주문한 대통령 권한 대행의 언급 뒤,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본부가 차려진 전남청뿐 아니라 본청을 포함한 전국 16개 시·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수사팀을 확대하고, 인원도 25명에서 115명으로 대폭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정식 입건해 수사 중인 게시글도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게시글에 대해서는 이미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탑승객 전체를 싸잡아 조롱한 글 1건과 사고 항공기의 기장을 비난한 게시물 2건 등 희생자에 대한 악성 글 작성자 3명과 <br /> <br />유가족에 대한 모욕 글을 올린 게시자 3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별도로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내사가 진행되고 있는 게시물도 수십 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입건 대상자는 계속 늘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기장과 탑승객을 포함한 희생자에 대한 게시글은 사자 명예훼손 혐의가 적용돼, 2년 이하 징역 혹은 5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고, <br /> <br />유가족에 대한 게시물도 모욕 혐의로 처벌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[나원오 /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사본부장 :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끝까지 신원 확인해서 평상시보다 훨씬 엄정하게 처벌하겠다고 지침 정하고 강력히 시행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이 이미 일부 IP 주소 등을 확보해 게시물 작성자를 추적하는 등 강제수사에 돌입한 가운데 악성 게시글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문지환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10319242368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