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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FBI '트럭 테러' 단독 범행 무게...트럼프, 연일 불법 이민 범죄 강조 / YTN

2025-01-03 0 Dailymotion

새해 첫날 발생한 뉴올리언스 트럭 돌진 테러에 대해 미 당국은 이슬람국가, IS의 영감을 받은 단독 범행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날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사이버 트럭 폭발 사고와도 현재로써는 연관성이 없다는 건데 트럼프 당선인은 연일 불법 이민자 범죄 문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년 맞이 인파 속으로 트럭이 돌진해 15명이 목숨을 잃고 35명 이상이 크게 다치면서 미국 전역은 새해 시작부터 충격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미 연방수사국, FBI는 미 퇴역 군인 자바르의 단독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크리스토퍼 라이아 / 미 FBI 부국장 : 현재로서는 이미 브리핑한 샴수드 딘 자바르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이번 공격과 연루됐다고 평가하지 않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앞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밝힌 대로 자바르가 이슬람국가, IS의 영감을 받았다는 점도 다시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날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앞에서 일어난 테슬라 사이버 트럭 폭발사고와의 연관성도 현재로써는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폭발로 숨진 운전자가 현역 미 육군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FBI와 라스베이거스 현지 경찰은 두 사건의 관련성을 수사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[크리스토퍼 라이아 / 미 FBI 부국장 : 제가 확인할 수 있는 건 (뉴올리언스 트럭 테러)용의자가 ISIS(이슬람 국가)에 100% 영감을 받았다는 겁니다. 현 상태에서, 뉴올리언스와 라스베이거스 사건의 확실한 연관성은 아직 없습니다.] <br /> <br />뉴올리언스 트럭 테러 용의자가 미국 시민권자로 밝혀졌지만, 트럼프 당선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SNS에서 불법 이민자 범죄 문제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행정부의 국경 개방 정책으로 이슬람 테러와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해 첫날부터 테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오는 20일 취임식을 앞둔 이곳 워싱턴 DC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는 9일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에는 전·현직 대통령들은 물론 트럼프 당선인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도시 전역에 추가 경력이 배치되는 등 보안 태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323053861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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