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25일 경북 구미시의 대관 취소로 콘서트가 취소된 가수 이승환이 구미 시장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을 공식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환은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미 콘서트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원고를 모집한다며 안내 링크를 게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송대리인 법무법인 해마루 임재성 변호사는 이승환과 협의해 이 사건 공연 예매자 100명에 한정해 위임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손해배상청구액은 이번 사건 공연 예매자의 경우 각 50만 원으로 소송 비용은 이승환이 모두 부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구미시는 지난달 안전상의 이유로 이승환의 공연을 취소했으며 이승환은 '정치 선동을 하지 말라'며 구미시가 제시한 서약서를 공개하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010400352443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