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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국 혼란에 APEC 우려 증폭..."국회 사절단 회원국에 보내야" / YTN

2025-01-03 0 Dailymotion

정국 혼란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며 올해 11월로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, 즉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상북도는 APEC 회원국이 보는 불안한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 국회에 사절단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11월,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. <br /> <br />의장국인 페루 '디나 볼루아르테' 대통령 옆에 윤석열 대통령이 앉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의장국 지위를 넘겨받으면서 올해 APEC의 경주 개최가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계엄으로 시작된 정국 소용돌이 속에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외 관계가 흔들리고, 정부의 준비 과정도 쉽지 않을 거라는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는 APEC 개최 주체는 대통령 개인이 아닌 대한민국이라며 정상 개최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숙박이나 회의 시설 준비도 계획대로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[김상철 / APEC 준비지원단장 : 국빈용 숙소 준비와 관련되는 숙박 시설 준비를 회의 전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현재 공사가 현장에서 한창입니다. 전시장, 미디어센터, 그다음에 정상회의장 관련해서는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서 차질 없이….] <br /> <br />국내 정세에 대한 다른 나라의 우려를 씻기 위해 국회가 정부와 힘을 합쳐 사절단을 꾸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이철우 / 경상북도지사 : 특히 외국에서도 (국내 정세가) 정상화될 건지 걱정하는 이야기가 들립니다. 이것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여·야·정이 21개국을 대상으로 사절단을 파견해서 APEC에 꼭 참석하도록 하고….] <br /> <br />당장 다음 달 21개국 고위 관리 2천여 명이 경주에서 의제 협상을 위한 회의를 시작하는 상황. <br /> <br />어려움을 이겨내고 APEC을 제대로 치러낼 수 있을지 향후 준비 과정에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10405082697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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