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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위기일수록 뭉쳐야’ 이재용·정의선·구광모 총출동…최태원 “국정 안정화 절실”

2025-01-04 113 Dailymotion

  <br />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. <br />   <br />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‘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’를 열었다. 경제계와 정·관계,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이는 경제계 최대 신년 행사로, 보통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다. 그러나 올해는 기업인들이 불확실성을 함께 헤쳐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분위기였다. <br />   <br />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, 구광모 LG그룹 회장,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, 정기선 HD현대그룹 수석부회장, 허태수 GS그룹 회장,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,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,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총출동했다. 한 참석자는 “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총수들이 불참할 수 있다는 예상이 있었으나, 정치·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인 만큼 뭉쳐서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”라고 말했다.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도 직접 참석을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. <br />   <br />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“덕담과 인사만 나누기엔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,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1962년 시작한 이래 단 한 번(1973년)을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열렸다”라며 “어떤 위기에도 대한민국 경제가 멈춰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”이라고 말했다. 이어 “경제에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이고, 지금의 불확실성이 장기화한다면 그 여파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”라며 “정부와 정치 지도자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. 조속한 국정 안정화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”고 강조했다. <br />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0498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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