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사고 원인을 둘러싼 국토교통부의 조사를 '셀프 조사'라고 비판하며, 투명하고 독립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 대표단은 오늘(4일) 성명을 통해, 이번 참사의 책임을 져야 할 수도 있는 국토부가 스스로 조사위를 구성했고, 전·현직 국토부 관료가 조사위원 등에 참여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단은 공정한 조사를 위해서는 중립성과 독립성이 보장되는 별도 조사기구를 설치하거나, 최소한 이해관계자는 조사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유가족 단체나 시민사회가 추천한 전문가를 조사위원회와 조사단에 포함해 의견을 낼 수 있게 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 전대웅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10415092964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