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중부에 급격한 기온 강하와 결빙, 눈이 이어지면서 도로 상태가 악화하는 가운데 이번 강추위가 곧 미 동부로 확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은 북극의 소용돌이가 미국으로 내려오면서 고속도로에 20cm 이상 눈이 쌓여 캔자스 중부 고속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등 캔자스와 인디애나에 폭설 피해가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눈 폭풍은 오하이오를 거쳐 오는 6일 뉴욕과 워싱턴DC 등 미 동부 주요 도시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며, 평소 따뜻한 동남부 플로리다에도 강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캔자스주 살리나에서는 소방차와 승용차가 뒤집히고 대형 트럭이 도랑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주리주와 버지니아주는 폭설로 교통사고와 고립이 우려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카고는 기온이 영하 12도, 미네소타주 인터내셔널 폴스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505291788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