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법 집행 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대행은 "어려운 상황 속에서 공무 수행 중인 공무원이 다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"이라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기재부 대변인실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 대행이 구체적인 사안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어제(4일)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측과 경찰 간 충돌이 불어진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민주노총 조합원에게 폭행당한 경찰관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올랐지만 민주노총은 가짜뉴스라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이마 윗부분에 3cm 정도 자상을 입었지만 의식 불명은 아니고 병원에서 처치를 받은 뒤 퇴근했다며 신변에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이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시도 당시 박종준 경호처장이 실탄 발표를 명령했다고 주장하며 최 대행에게 해임을 촉구하는 가운데 최 대행 측은 정치 개입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은 (s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1052321580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