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전역에 현지 시간 4일 오후부터 눈비가 내리면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잉글랜드 북서부 맨체스터와 리버풀, 중부 버밍엄, 서부 브리스틀의 공항들은 폭설로 활주로를 한때 폐쇄했다가 5일 오전부터 운영을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북부 리즈 브래드퍼드 공항은 추후 공지 시까지 활주로를 계속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영국 곳곳에서 도로가 폐쇄되고 잉글랜드 중부와 남서부, 웨일스 남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해 전력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 기상청은 잉글랜드 북부 빙글리 지역에는 밤새 12cm의 눈이 내렸고 웨일스 대부분 지역과 잉글랜드 북부 고지대는 최대 30cm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고도 300m 이상에 위치한 일부 농촌 지역은 최대 40cm의 눈이 쌓여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523504125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