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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 비행기록장치 미국 이송...참사 원인 규명 박차 / YTN

2025-01-06 0 Dailymotion

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비행기록장치가 미국으로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항공기 엔진 2개를 공항 격납고로 이송해 주요 부품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인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두희 기자, 오후에 비행기록장치를 실은 항공편이 미국으로 출발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고 여객기의 블랙박스 가운데 비행기록장치가 우리 사고조사위 조사관 2명과 함께 조금 전 오후 1시 15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에 결정적 역할을 할 블랙박스, 이 가운데 비행기록장치는 원래 오늘(6일) 오전 10시 15분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로 이송될 예정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비행기록장치의 커넥터가 손상돼 국내에서는 자료 추출이 어렵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 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3시간 지연돼 오후에 출발이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토부는 다른 블랙박스인 음성기록장치 녹취록 작성을 끝냈지만 녹취록만으로 사고의 원인을 밝힐 수 없다면서 조사 단계에서 녹취록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토부는 격납고로 옮긴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조사에도 착수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토부는 사고 항공기 양쪽 엔진 2개를 격납고에 옮겨 주요 부품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사고 당시 작동하지 않은 거로 알려진 랜딩기어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국토부는 이번 참사에서 인명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는 로컬라이저 설치 '콘크리트 둔덕' 부분도 들여다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국토부는 사고 당시 떨어져 나간 조종석도 어제(5일) 수거를 끝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기상 여건에 따라 사고 현장에서 주날개 등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기로 했는데요. <br /> <br />아울러 사고 조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기간도 오는 14일 새벽 5시까지 한 차례 더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무안공항 활주로는 사고 직후부터 지난 1일 오전까지 잠정 폐쇄됐다가 내일(7일) 오전까지 한 차례 폐쇄 기간이 늘어났는데 여기서 다시 일주일 정도 더 연장된 겁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최두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10615040801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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