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 특별수사단은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또다시 저지할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수단 관계자는 오늘(6일) 브리핑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함께 꾸준히 검토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지난 3일 1차 집행 당시 경찰특공대나 형사기동대 투입까지 검토했으며, 추가 집행 시에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두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수단은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박종준 경호처장을 상대로 두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, 여전히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박 처장을 비롯해 입건된 경호처 간부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를 토대로 특수공무집행 혐의 적용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061542355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