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IT·전자 기술 박람회 'CES'가 내일 미국에서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개막을 앞둔 오늘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어서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CES 개막을 하루 앞둔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지금 제가 서 있는 이곳은요. <br /> <br />내일 CES가 개막하고 문이 열리면 관람객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될 공간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기업이 꾸며놓은 화려한 볼거리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개막을 앞두고 한국 기업들이 취재진에 먼저 전시회장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CES를 달굴 핵심 기술은 역시나 인공지능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지난해와 다른 점은 인공지능이 일상 속에 좀 더 깊숙이 들어왔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가전의 경우 단순히 편리한 기기를 넘어서 사용자의 취향과 요구, 상황을 파악해 알아서 정보를 제공하는 똑똑해진 '집사'로 진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이 집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사무실, 선박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됐다는 것도 특징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한국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일찌감치 공개하며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, 오늘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기조연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젠슨 황은 지난 2017년과 2019년 CES에 참석했고 기조연설에 나서는 것은 8년 만인데요. <br /> <br />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른 그가 어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3년 연속 CES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남이 이뤄질 지도 큰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최아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홍성노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10706183343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